오늘 오전에 짝꿍이랑 같이 닥터 스트레인지 2를 보고 왔습니다.
둘이서 본 마지막 영화가 기생충이라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이야기는 닥터 스트레인지뿐만 아니라 원더 막시모프가 함께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갑니다.
완다 막시모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그동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배우였지만 이번 영화에서의 연기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엔드게임으로 타노스와 1:1을 날아가 타노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은 그 언니였습니다.
엔드게임을 재미있게 본 추억이 속속 떠오릅니다.
영화관 안에서 팝콘을 먹을 수 있어요.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팝콘을 먹을 때만 조금 낮춰 드세요.방역 수칙을 잘 지켜 서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합시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재량휴업한 학교가 많은지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주문했어요.^^
상영관 입장 전에 주차 등록도 미리 했어요.세종 cgv는 3시간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