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홈웨어 바지 구매 타영 여자 플리츠 팬츠

밖에 잘 못 나가니까 거의 집에만 있고 이틀에 한 번씩 마트 갔다 오는 게 다 돼버린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옷에 신경을 쓰고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예쁘고 편한 홈웨어 바지를 소개합니다.

에노우 브랜드 여성 플리츠 팬츠 조거 모델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밑에 밴딩이 있는 부분을 없앴어요

그 이유는 차근차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NOUPLEATS JOGGER PAN TS79000 won → 63200 won

정가가 79000원이고 가격만 보면 좀 비쌀 것 같은데 입어보니 가격을 어느 정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재질이나 디자인 등 오랫동안 예쁘게 입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이 조거 디자인 이외에 밑단 줄임 모델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정가 69000원 세일 가격이 55200원으로 조금 저렴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밑단이 깔끔한 모델을 구매하고 싶다면 조거가 아닌 플리츠 팬츠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칼라

저는 왜 조거를 골라서 수리했냐면 여성 주름 바지인 조거 라인의 카키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총 3가지 색상의 그레이, 카키, 블랙의 홈웨어용 바지가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보여드리고 있는 카키가 묘하고 매우 독특합니다.

사진은 투 머치한 파란색으로 나왔는데 (색보정은 따로 안 했다) 볼홈에 가서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을 겁니다.

어두운 그린이지만 다크 그레이가 섞여 탁한 느낌이랄까.

확실히 밑에 밴딩이 들어있지 않은 상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즈

크기는 1,2,2가지이고 저는 좀 더 작은 하나를 골랐습니다.

스펙은 16453 이며, 평소 미디엄을 주로 입습니다.

이 제품은 스몰을 착용하는 여자들이 입기에는 좀 큰 것 같고 미디를 입으시는 분부터 라지까지 한사이즈가 맞는 것 같아요.

총 길이는 한 사이즈 기준 104cm로 다소 긴 편인데 원래 밴딩이 발목 부분에 들어가 있어서 그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밴딩을 뺄 거면 적어도 164는 돼야 높이가 조금 있는 신발을 신어도 끌리지 않는다는 것만 알아두면 되겠네요.

그리고 해당 상품이외에 원래 밑단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은 총 길이가 한 사이즈 기준 97.5센치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재질

여성 플리츠 팬츠 하면 찰랑찰랑한 재질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리여리해 보여도 군살과 다리라인은 가려주는 느낌으로.

에노우 플리츠 팬츠는 두께감이 살짝 있어 찰랑거리는 재질을 잘 살려 다리라인과 군살을 보정해줍니다.

제가 하체가 짧지는 않은데 전체적인 비율에 비해서 하체가 통통한데 뭔가 날씬해 보이게 해줘요

또 길이도 길지만 재질이 아래로 무겁게 떨어져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었어요.

스판덱스도 튼튼해서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어요.

라인

홈웨어 바지라도 예쁘면 더 기분이 좋잖아요.이 주름 팬츠는 라인이 예뻐서 편안한 제품입니다.

좀 길어서 구두를 신지 않고 입으면 땅에 좀 끌리는데 거기다가 루즈한 맛이 나서 편안하게 늘어진 폭~

그러면서 폭이 넓어 활동성이 보장되고 있어요.

밑위 길이

기장뿐만 아니라 밑위 길기도 긴 편인데 제 키를 기준으로 허리가 가장 쏙 들어가는 부분까지 올라와요.

거의 갈비뼈 밑까지 내려온다고 보시면 돼요.

평소에 편한 거 좋아하는 저는 속바지 주로 입곤 하는데 딱 입으면 예쁜 속바지 같아요 ㅎㅎ

코디

최근 외출할 곳은 슈퍼 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멋을 부리지는 않습니다.

여자 주름 바지 입고 다니려면 셔츠 하나 걸치고 갈 정도!

지금 보여드리는 코디가 평소에 가장 인기 있는 룩입니다

그래도 대충 입었다하거나 흐리멍텅해 보이는 건 없죠.

여러분도 에노우 브랜드에서 편한 홈웨어 바지를 사서 평소에도 예쁘게 입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