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21년 11월 18일 엘셀렉트릭(LCELECTRIC, 전기차 충전 프로젝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와 LS전기의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특화형 전기차 충전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트럭 충전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물류기지 특화 충전사업 협력 △급속 충전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에너지 효율 관리 △전기차 전환에 따른 물류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이다.
박찬복(사진 오른쪽)과 오재석 LS전기 부사장이 18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 LS전기 △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전력 및 장비 자동화 경쟁력 강화에 합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틱스는 환경부 자발적 무공해차량 전환사업인 ‘K-EV100’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택배사인 70대의 전기화물차를 운영하고 있다.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전기트럭 충전사업 역량을 강화해 ESG 경영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