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NBA 개막이 한 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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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클린 레이커스, 워리어스 격돌 미국프로농구 NBA 2021-2022시즌 정규리그가 한국시간 20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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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밀워키 벅스가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이어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개막부터 굉장히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지네요.
NBA는 2021-2022시즌 오랜만에 정상적인 시즌 진행을 기대하고 있지만 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때문에 일시 리그가 중단된 끝에 홈앤어웨이 방식이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버블’에 모여 남은 일정을 소화해 2020-2021시즌은 지난해 12월에야 막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0-2021시즌은 다시 홈앤어웨이 방식을 채택했지만 대부분의 경기장에서 무관중 조치가 시행됐고 시즌도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은 7월 말에 종료됐습니다.
이번 시즌은 개막일도 예년과 같은 10월을 되찾아 많은 경기장에서 팬들이 경기장에 와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카일리 어빙 등 일부 선수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변수가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시즌 출격 대기 중입니다.
개막하는 정규리그는 2022년 4월까지 팀당 82경기를 치르게 되며 동서부 컨퍼런스 7~10위팀이 진행하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이어 양대 컨퍼런스 8팀씩 총 16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가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올해 NBA 파이널은 2022년 6월에 끝날 예정입니다.
별다른 이슈 변수가 없는 한 시즌은 이대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밀워키가 올 시즌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일지,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의 브루클린 네츠가 어빙이 돌아와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레브론과 웨스트브룩의 레이커스가 반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빨리 NBA 개막이 되었으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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