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월요일 00:30에 있는 리그컵(카라바오컵)을 보기 전에 몇 가지 알아야 할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정/장소: 4월 26일 00:30 / 웹브리스타디움 토트넘 vs 맨체스터 시티리그컵(카라바오컵)이란
EFL컵(English Football League Cup)컵으로 FA 주관 대회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처럼 유럽 대항전은 아니지만 나름 타이틀이 걸린 중요한 대회 중 하나입니다.
밀크컵, 코카콜라컵 등 스폰서 이름을 앞에 붙여 여는 대회로 스폰서가 없었을 때는 그대로 EFL컵으로 불렸습니다.
이 타이틀전에는 잉글랜드, 웨일스 축구 협회에 소속된 프로클럽이 참가하는데 대상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십, 리그1, 리그2(1부~4부)까지 총 92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이 대회는 PL 내 빅6가 형성되고 다양한 신흥 강호들이 형성되면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 리그 우승 등을 하지 못했던 빅클럽들이 무관만은 면하자는 마인드로 참가하고 있어 2군, 청소년들에게 돌릴 수 있는 대회를 컵 우승을 위해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는 그런 상태를 최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승 상금은 10만파운드(약 1억5천만원)인데 중계권료 등이 꽤 비싸다고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두 팀에 대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토트넘 뉴스의 부상과 주요 뉴스
: : 후스코어드 닷컴 벤 데이비스와 도허티 양쪽 풀백의 부상은 계속되고 있군요.반면 케인은 부상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 같아요.
: :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케인의 개인 트레이닝은 토트넘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중원으로 내려와 중원 싸움을 돕고 여러 키패스까지 꽂아주는 등 스트라이커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정말 만능 케인이 빨리 복귀해 이번 경기에서 뛰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주요 팀 뉴스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 왈: 케인은 메인 그룹과의 훈련을 할 수 없으며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내용이 있고, 알리와 윙크의 기용은 그들이 많이 뛰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과의 호흡 등의 문제로 컵 결승전에 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알리의 빠른 부활을 바라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모우라와 같은 속도감은 없지만 창의성 등이 지금의 토트넘에 매우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적
토트넘 vs 맨시티의 대전 성적은 토트넘 기준으로 6전 2승 1무 3패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대 전적이지 포체티노 감독 시절 1무 2패, 무리뉴 감독 시절 2승 1패로 무리뉴 감독은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 있었죠. 그런데 저것도 무리뉴 21년도 초라 한창 펩은 새로운 전술적 시도를 했던 시행착오의 시기였기 때문에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저 상대적이라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 토트넘 감독도 바뀌었잖아요
토트넘의 최근 전적은 6전 2승 2무 2패의 강팀에게 져 중위권으로 비기고 하위팀에게는 이기는 빅6라고 하니 그런 솔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네요.맨시티 뉴스 부상 및 주요 뉴스
존 스톤스가 레드카드에 의해 이번 경기에서 아웃되었습니다.
토트넘에는 나름 호재로 들리네요.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아스의 영입과 살아난 스톤스가 이 벽을 깨기는 정말 어려운데 하나라도 빠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구에로와 더블라 위너의 주전 선수들이 부재하네요.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에 그리고 주전 밖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건 그렇고 더블유너가 없어도 정말 좋았어요. 킬 패스의 중거리 등 정말 무서운 다리를 가진 선수가 빠져서 다행이네요.하지만 덕분에 못했던 시합도 거의 없어서…
주요 뉴스는 잭 스테픈(2번째 키퍼)이 베스트 11에 넣고 싶어한다는 점, 스털링은 과거 베스트 11이었으나 최근이 아닌 점 등 최근 경기
최근 시합은 4승 2패로 리그 1위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세, 그리고 분위기, 전술적인 면에서 토트넘보다 나은데 이번 경기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첼시와의 FA컵 패배 후 탈락, 챔피언스리그 8강 징크스(8강에서 토트넘에 패배(18-19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문을 상대로 이겼지만 불안한 모습 등 토너먼트에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카라바오컵에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요.맨시티 전술 지난 프리뷰에 이어 오늘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맨시티 수비진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m.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일요일 새벽에 열리는 빅매치 맨시티 vs 레스터 경기를 미리 보려 합니다.
현재 m.blog.naver.com 언제나처럼 맨시티 전술은 이 투포스팅으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1. 빌드업 2. 포지셔닝 플레이 3. 공격은 자유롭게 4. 윙어와 풀백의 네 가지 키포인트가 또 토트넘을 괴롭히죠?토트넘 전술, 아직 토트넘의 전술이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비 때 너무 늦다는 것입니다.
무리뉴 때는 정말 8명이 수비였는데 지금은 4명이 수비를 해서 서서히 수비가 담의로 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디펜스는 그렇습니다만, 공격적인 면에서는 베일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베일을 스트라이커처럼 하고 윙어로 가서 그 앞자리에 손흥민 or 모우라로 채우고 이 세 선수 간 스위칭을 통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베일의 예술적인 감김, 사이드 크로스를 통한 손흥민의 슛이 위 상황을 발판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얀센의 예측
라인업은 위와 같으면 당연해 보입니다.
케인이 불참한다면 모우라를 앞으로 제치고 로셀소를 중앙 미드필더로는 동베레를 빈 쌀처럼 쓸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맨시티는 워커가 나온다면 스리백을 한다는 건데, 칸셀이 워커 자리로 가서 진첸코가 윗칸셀 자리로 가서 두 풀백 모두 측면 공격이나 자유자재로 언더래핑을 하는 상황도 나올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전술이 완전히 분석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럴지도 모릅니다.
^^토트넘을 이겼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맨시티가 이길까…
카라바오컵은 지난 3시즌 동안 맨시티가 모두 우승했어요.카라바오컵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과르디올라, 이번 신생 30세 토트넘 감독대행 라이언 메이슨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메이슨은 손흥민에게 첫 우승다운 우승컵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맨시티의 독주를 멈출 수 있을지, 감독으로서 빠른 나이에 첫 우승컵을 꼽을 수 있을지.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는 이번 경기 즐겁게 봐주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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