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에 나서기 전 보통 밥을 든든히 먹는데 전반을 돌아다니며 공을 치고 나름대로 칼로리 소비를 하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출출하다.
그늘집 음식을 매번 사먹는 것도 부담스러워 골프 간식을 많이 들고 다니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들고 다니기 편하다.
공을 치며 카트를 타는 잠시 동안 먹을 수 있게 하려면 개별 포장이 돼 있는 게 편하다.
테이스티 제주에서 보내온 문어와 같은 센스 있는 음식 세트 파트너 분들에게 하나씩 드리며 경기를 시작하면 센스 있다는 얘기를 한 번쯤은 들을 수 있다.
개별 포장이 돼 있기 때문에 각자 제자리에 하나씩 놓고 먹다가 한 가슴께에서 하나씩 빼 먹으면 된다.
캐디 형까지 합쳐서 5명이니까 1팩씩 5개씩 들고 다니면 돼라운드 가기 전날 미리 체크해 놓고~요즘 날씨가 선선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등산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귤과 즐이 들어 있어서 필드에 가는 날까지 참지 못하고 1팩을 먼저 열어봤어저번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먹어본 적 있어.사먹었던 기억이 나.근데 그때 먹었던 것보다 이게 달달하고 더 좋아.완전 내 취향 저격~
1팩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제주감귤과 신나는 감귤차감귤이 퐁당 젤리 오메기 떡 파이 우도땅콩 로셰 등 5종이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재료로 만든 식품이다.
필드에 있는 시간 동안 1인당 1팩씩 먹으면 공을 치는 동안 계속 배가 고프지는 않겠지.
오메기 떡파이부터 먹어보겠습니다쫄깃쫄깃한 오메기떡이 안에 들어있어 식감이 아주 좋다.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하다.
단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달지 않아서 더욱 내 입에 좋았다.
몇 년 전 제주 여행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귤과 술한과와 비슷하지만 식감이 전혀 다르다.
유과 쪽이 가까운 녀석이다.
완전 바삭 그 자체야.입에 넣고 씹으면 세상 바삭바삭이 아니라는 거유과를 잘 못 먹으면 이빨에 붙고 그렇게 하면 맛있어도 잘 못 먹는데 이건 그런 게 없다.
감귤즙이 들어가 있지만 과하게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나처럼 과일 맛이 나는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단맛도 좀 줄인 편이라 취향저격인 제 스타일~
야바위꾼처럼 안에 초코크림 대신 땅콩크림이 들어있는 애인데 오홍아 이거 맛있네달고 고소하고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먹었으면 좋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청귤차도 따뜻하게 한잔 마셔봤는데 귤향이 은은하고 향기도 달아서 좋다.
마이 제주젤리 귤이 띵동젤리~ 달콤한젤리 안에 제주감귤농축액이 들어있어서 쫀득쫀득 맛있어
필드에 가기로 했던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골프를 못 치게 돼서 아쉽게 스크린장에 가서 요괴하게 한 판 먹어봤는데 저런 공 치면서 먹기 좋네.이날 언니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아쉬운 마음에 두 게임을 연속으로 돌았는데, 이게 아니었으면 배가 고파서 샷이 잘 안됐을지도 몰라.나는 배가 고프면 샷이 잘 안 되거든.
비가 와서 취소된 날부터 바로 다음 음주로 자리를 잡고 필드에 나가봤다.
조금씩 먹는 스타일의 나는 확실히 골프 간식을 안 가져간 날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고, 18홀을 모두 돌아갈 무렵이면 배가 고파진다.
중간중간에 이런 거 먹어줘야지구~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경주 블루원 디아나스에서 신나게 놀다 왔어공치러 가는 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이렇게 오래 취미생활을 하면 질릴 텐데 얘는 질리지가 않아.내가 즐겨본 스포츠 중 가장 뜻대로 되지 않아서인지도 몰라.정복해도 정복할 수 없는 운동. 어쨌든 공을 치러 갈 때 동반자 분들을 하나씩 축하해 주면 모두 좋아하죠.
요즘은 산타기도 아주 좋은 계절이라 주위에 등산을 가는 분들도 꽤 계시지만 나도 산타기를 해볼까 해.오르내리며 하체 근력을 키우면 비거리가 더 늘어날까.산꼭대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콤한 요괴들을 먹어주면 최고지.
센스있는 골프간식, 등산간식 테이스티 제주에서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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