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그 ‘트로트 다람쥐 강혜영인가?’ 보니까 어려보여서 아닌 것 같은데 자막에 ‘혜영/베스띠’ 뜨니까 그 강혜영이구나.하아……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했더니 그 강혜영이야.큰일 났다 오늘 여기까지 하고 또 강혜영도 공개해야겠다
2017년 12월 23일 방송된 ‘더 유닛’ 17회에서 강혜영은 ‘노란 유닛’ 멤버로 편입돼 가수 비의 ‘잭팟’을 선곡하고 무대에 올랐다.
황색 유닛은 전체적으로 중성톤의 허스키 보이스처럼 들리고, 이 유닛의 다른 멤버 대부분은 전형적인 여성 음색인 반면 강혜영은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적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훈련과정에서 강혜영은 얼굴만 비추고 건반을 두드릴 뿐 거의 말없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듯했다.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이 무대에서 강혜영의 분량이 좀 더 많은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경연인 만큼 존재감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주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2017년은 스물일곱의 나이로 마치 열아홉의 나이로 보인다.
헤어스타일도 강혜영은 역시 단발머리에 익숙하다.
아무튼 강혜영은 트로트를 시작하길 잘한 거 같아 트로트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강혜영 자신의 능력과 장점을 살리는 데 좋을 것 같다.
#강혜영 #더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