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하계 휴양소에 당첨돼서 다녀온 여수 여행!
당선된 휴양소는 여수디오션호텔이었다.
숙박기간은 7/31~8/2로 총 2박 3일 숙박했다.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295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싱글 침대가 3개 놓인 호텔 방이었다.
디오션리조트&호텔&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곳이었던 ㅇ.ㅇ.리조트에서는 (당연하지만) 취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전 객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숙소호텔에서는 바다가 멀리 있었지만 리조트에서는 잘 보였다.
객실비품으로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있으며 칫솔 치약은 따로 챙겨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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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가져오시지 못하셨다면 리조트 1층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수압도 진짜 있었고 에어컨도 아주 시원했어 매트리스도 이 정도면 숙면 가능.전반적으로 룸 컨디션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난 거의 공짜로 다녀와서 더 그랬을지도…!
)
2인 2박 일정이라 조식 쿠폰 4장, 워터파크 이용권 4장을 받았다.
아침은 이틀 다 먹었는데 워터파크는 한 장도 못쓰고 날아가서 조금 아소…
하지만 사실 바다나 계곡 같은 곳보다는 수영장이 코로나로부터 더 안전하다고 한다.
염소소독된 물로는 코로나균이 30초 안에 사멸되면…ㅇ_ㅇ 마스크를 꼭 끼고 물장난을 하면 수영장 물로는 안 옮겨간다는 건가 봐.
근데 무서워. 물놀이 안 할거야~~
저녁에는 이렇게 회 싸서 한잔 하기도 하고 2박 3일 동안 아주 편하게 지냈다.
참고로 저 횟집 #두꺼운 횟집 선생님이라는 곳인데 첫날 만족해서 먹고 둘째 날 밤도 또 여기서 포장해서 먹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