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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토일 드라마 보이스4
+ 살리는 귀 VS 죽이는 귀 +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초대력 대결의 시작
tvN 금 토 밤 10:50 | 6월 18일 (금) 첫 방송 14부작 | 연출 : 신용휘 | 각본 : 마진원 출연 : 송승헌, 이하나 외
#1. 보이스 시즌1 – 시즌3. 빌런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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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이스 시즌4. 서커스맨(빌런) 특징 + 꿀잼 범죄 스릴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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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다 보고 시즌4도 1화부터 쭉 9화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본 애청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서커스맨(이규형) 4개의 인격, 데릭 조의 어린 시절과 타살당한 어머니 이야기를 담겠습니다.
서커스맨(이규형 배우) 4가지 인격:동방민 마스터 서커스맨 강권주 센터장 보이스시즌 41화에 등장한 검은 우비를 쓴 세 인물들. 패륜범죄로 위장하여 일가를 살해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회를 봤을 때는 도대체 이 세 인물들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했는데 9회까지 본 상황에서 이 세 인물은 동방민(이규형 배우)의 다중인격을 표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왼쪽부터 마스터, 서커스맨, 강권주 센터장(모습으로 변장)
「서커스맨」은, 강권주의 얼굴은 물론, 강권주 만큼 뛰어난 청력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부터 강권주 밖에 들을 수 없는 소리로 함정을 파놓았습니다.
데릭 조가 여동생을 잃고 강권주 센터장을 범인으로 착각한 이유 또한 서커스맨의 얼굴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서커스맨은 강권주와 샴쌍둥이라고 주장하면서 강권주에게 살인예고 메일을 보냈는데 도대체 왜 하필이면 강권주 센터장의 얼굴일까요?아무도 우리를 놓아줄 수 없다.
우린 가족이야일신으로 태어났다.
서커스 맨(보이스 시즌 44회) 서커스 맨이 강권주의 얼굴을 한 여자라고 믿었던 데렉조 그래서 비모도로 가는 비행기를 탄 여성 승객들만 알아봤는데요. 그런데 비모도 공 검사의 딸인 공수지가 그 비행기 안에 있다가 영상을 찍다가 서커스맨의 자장가 소리를 녹화하게 됩니다.
강권주 센터장은 그 목소리를 듣고 서커스맨이 문자로 보낸 음성 파일과 비교하는데 오마이갓!
두 사람의 성문이 같다.
어떻게 성대를 조절했는지는 모르지만 폐, 후두, 성도 구조까지 똑같아.그렇다면… 같은 사람?강권주(보이스 시즌 45회) 센터장은 드디어 서커스맨이 한 사람 안에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인성 망상 장애, 즉 다중인격 환자로 밝혀져요!
살해 패턴으로 미루어 가족에 대한 깊은 분노가 있었고 그로 인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회피하는 과정에서 인격이 분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6회에서 데릭 조는 사건 당시 비모도행 비행기를 탔던 특수분장 스튜디오 대표였던 동방민(이규형 배우)을 불러 상개동 살인사건 관련 자문을 구합니다.
알리바이도 확실하고 자문에도 호의적으로 응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별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처음 강권주 센터장과 동방민이 지나갈 때 서로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제9회 엔딩에서 강권주와 동방민이 두 번째를 바라보는데, 강권주와 데릭조는 모두 동방민이 서커스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치기만 했는데 날 기억한다내가 보고 싶었나?나도 보고 싶었어그 예쁜 얼굴을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동방민 (보이스 시즌 49회)
호의적인 동방민, 마스터, 서커스맨, 센터장 샴쌍둥이 인격까지 1인 4역을 맡고 있는 이규형 배우 정말 대단합니다.
목소리나 말투만 봐도 어떤 인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덧붙여 안경, 도끼, 센터장의 가면을 이용해서 시청자들이 쉽게 인격을 구분할 수 있었던 거죠.
데릭 조의 어린 시절 + 타살된 어머니 데릭 조는 11살 때 비모도에 살다가 12살 때 여동생 리사 조(조승아)와 함께 미국 백인 경관 맥스 스콧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당시 데렉조는 양아버지에 의해 심한 학대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양아버지 맥스 스콧은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학대받은 상처가 아직도 데릭 조 팔에 남아 있다.
데릭 조는 동생과 함께 한국에 왔는데 안타깝게도 서커스맨에 의해 여동생을 잃게 됩니다.
그녀도 문신이 있었어형이 말한 엄마를 죽인 그 유령 문신 말이야.데릭조의 여동생 리사조의 여동생 승아는 범인에게 어머니를 죽인 유령 문신이 있었다고 형의 데릭 아침에 메일을 보냈어요. ‘그 귀신’에 대해 말하자면 데릭 조의 어머니를 죽게 한 자일 겁니다.
28년 전 데릭 조의 어머니는 상사에 의해 자살 사건이 종결되었지만 사실은 타살이었어요. 마무리하라는 무전을 받은 사람은 당시 형사였던 구현태(양복만 과장 삼촌)였어요.
죽은 데릭 조의 어머니 손목에는 소용돌이 문신이 있었고 누군가 강제로 문신을 한 것처럼 보였어요. 이때 어린 데릭 조는 소용돌이의 유령이라며 울었습니다.
게다가 데릭조는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어머니를 납치했을 당시에도 소용돌이 문신을 보고 있었거든요.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목에 있던 문신을 동생 승아가 죽기 전에 봤다고 했으니 두 사건 사이에는 분명히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소의 소용돌이 무늬가 서남마을, 돌가족, 문화마을, 석공 작업실에 있던 어떤 돌에 새겨져 있었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서남마을, 돌각문화마을이라는 곳도 겉보기에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점점 더 들어갈수록 미스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소남마을 이장이 서커스맨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고, 가까운 관계인 걸 보면 뭔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
서커스맨, 데렉조의 어머니와 동생의 죽음, 소용돌이 문신, 서남마을 돌각문화마을, 서커스 어릿광대 게임까지 도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앞으로 천천히 알아보실 수 있겠죠?!
주요 서사 외에도 상개동 수완아파트 이형민 일가족 살인사건, 모심숲 등산객 장예숙 실종사건, MD036 비행기 탑승객 콩수치 납치사건, 우미리 어촌계장 습격사건 발생, 강만호 강석준 납치사건, 권샛별 장효준 납치사건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서커스 맨의 정체도 알았을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메인 사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지요?
그러면 다음 리뷰로 다시 오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tvN 공식 sns,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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