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 스타벅스 캡슐 구매 – 에스프레소 로스트, 카페 베로나,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여자가 3명이 살고 있는 우리 집.그래서 지난번에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 머신을 구입했었다.

커피 머신을 장만한 뒤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눈 뜨자마자 커피 머신을 내려서 먹는 삶이란, 행복 그 자체다.

문제는 머신이 집에 온 뒤로,, 커피를 마셔도 너무 많이 마신다는 거.평소보다 더 마시는 거 같은데 그래서 캡슐이 금세 똑 떨어진다.

캡슐 떨어지기 전에 주문하는 것도 일이다.

밖에서도 거의 스타벅스에서만 커피를 마시는 편이다.

스벅에 입맛이 길들여졌음. (자발적인 스벅 호갱) 그래서 이번에는 캡슐도 스타벅스 캡슐로 구매해 보았다.

매장에서 먹는 맛이랑 거의 같으려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스타벅스 카페 베로나100캡슐+100캡슐+100캡슐. 총 300 캡슐 구매.(진하다는 평이 있는 아이들 위주로 구입했다.

)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진하다는 평이 많아서 바로 장바구니에 낼름 넣었던 아이.매장에서 주문해도 샷 추가는 기본이라,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때도 최소 캡슐 2개를 사용한다.

컨디션 안 좋은 날이면 캡슐 3개 사용해서 내려 먹음.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후기만큼이나 진한 맛이라 굳이 캡슐을 3개까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탄 맛이 나면서 진한 향이 올라오는 강한 맛이다.

정신이 번쩍 드는 맛 자체적으로 샷 추가한 듯한 강한 맛 난 젤 맘에 들었던 맛이다.

난 탄맛이 강한 게 맛있더라고~~~산미가 없고 묵직한 탄맛을 좋아하는데, 그런 맛을 좋아한다면 요건 최고다!
!
!
!
!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다크 로스팅이라서 진하면서 코코아맛이 살짝 나는 그런 맛이다.

카페 베로나는 달달한 코코아맛 때문인지 라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동생은 베로나로 라떼를 만들어서 먹더라.우유 조금에 캡슐 3개를 내려서 먹으면 끝내준다~~동생 따라 몇 번 먹어봤는데, 부드러운 우유와 진한 바디감이 괜찮았음.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우유에 타서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다.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개인적으로는 에스프레소 로스트가 젤 맛있었는데, 대중들에게 젤 인기있는 맛은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인 듯.요 아이가 젤 인기 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벅의 맛이랑 젤 유사함.탄맛은 살짝 나면서 약간의 산미와 고소한 맛이 난다.

그래서 호불호도 없고 젤 무난하게 많이 찾는 제품이라고 한다.

그래도 난 탄맛 강한 에스프레소 로스트가 젤 좋았다.

아고고 캡슐 300개를 구매해도 1달을 못 간다.

하루에 1인당 4캡슐 정도는 기본으로 마시는 듯.그러니 1달을 못 가지…….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로스트가 젤 맛있었다.

다음번 주문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랑 다른 맛으로 주문해 봐야지~~골고루 먹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맛으로 정착할 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