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사람 / 내가 알던 사람
내가 알던 사람,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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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y 역/작가/기획 “앨리슨 브리” 연출/작가/기획 “데이브 프랑코”는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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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평점은 5.8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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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찾기(이해와 자존감, 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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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으로 방송활동을 하는 앨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게 되는데…
1. Wandering(Allie/Cassidy/Sean = 불신) = 욕망(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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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을 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전 애인 션까지 흔들었다.
휴식이 아닌 현실도피를 위해 이곳에서 찾은 고향과 션이 머물기 위한 과거가 앨리의 방황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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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이 취소되자 현실을 비관하게 된 앨리는 갈 곳을 찾지 못해 고향으로 돌아가고 미련의 션과 함께 매달렸다.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현실은 달라졌을 텐데, 결국 현실의 비관이 낳은 수치심은 앨리를 방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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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앨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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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에 흔들리는 캐시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트라우마로 연인 앨리에게 버림받고 집착하게 된 션. 캐시디와 함께 그녀와 함께 멸망한 길 잃은 방황, 미래는…?
2. 동맹 신념(진실/이해) = 사랑(미래), 행동 =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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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을 흔들기 위해 결혼식에 온 것은 Allie였지만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하는 Cassidy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Cassidy와 Sean이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행복을 찾았습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던 엄마의 응원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믿음을 찾고 꿈에 가까워진 그녀 결국 사랑은 앨리, 캐시디, 션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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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앨리는 오랫동안 기획해 온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소재도 자연주의적 연기로, 이 연기는 꾸밈없고 성실한 모습을 드러내며 앨리의 자존감을 강조했다.
‘앨리슨 브리’와 ‘데이브 프랭코’가 각본을 썼다는 점에 관심이 있었는데, 앨리의 자기 발견 과정의 깊이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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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확인
앨리슨 브리 키어시 클레몬스 줄리아 해거티 제이 엘리스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에이미 세다리스 조이 차오 샘 리처드슨 에반 조니킷 데이비드 프랑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