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프로야구가 4월 2일 개막한다.
하지만 야구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다.
개막전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됐지만 아직 어느 구장도 매진 소식이 없다.
예년과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싸늘한 느낌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도 있겠지만 여러 구종이 야구의 인기를 떨어뜨린 것 같다.
그래도 팬으로서 야구가 시작된다니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만년 꼴찌 이미지의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달라질 수 있을까. (´;ω;`)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한 장면(명장면?
이번 시즌 슬로건처럼 우리의 시간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2022시즌 KBO프로야구 개막전 일정-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중계방송-SPOTV22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은 4월 2일 토요일로 개막전 경기는 모두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각 팀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미지 출전-네이버 한화 이글스는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 선발은 김민우-로버트 스타크가 뽑혔다.
김민우의 경우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한국인 투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효자 안우진의 메이저리그를 거쳐 돌아온 기아 양현종이 국내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2022시즌 한화 이글루스 예상 선발 로테이션 김민우-킹엄-카펜터-윤대경-문동주(?) 김재용 올 시즌 한화는 3선발까지는 다른 팀 못지않은 선발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우-킹햄-카펜터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얼마나 감당하느냐가 한화 이글스 반발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4, 5선발은 누가 나올지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아마 제4선발은 윤대경을 기용하겠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선발투수감이 없고 모두 실력이 대동소이해 초반에는 다양한 투수진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수는 5월경 등판할 고졸 괴물 문동주의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2022시즌 한화 이글루스의 예상 타선은 외야를 제외하고는 시범경기를 통해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 이렇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정은원 2B2. 최재훈 C3. 터크만 RB4. 노시환 3B5. 하주석 SS6. 김태영 DH7. 이성건 1B8. 이원석 CF9. 노수광 LF
- 스토브리그를 엉망으로 보낸 한화 이글스이기에 기대되는 변화는 외국인 타자 터크먼이 어떤 실력을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다.
거기에다 정웅원 노시환 김태영 같은 젊은 타자들의 성장에 희망을 걸 수 밖에.
어차피 시즌은 시작되고 30년 팬심은 올해도 야구를 외면할 수 없다.
ㅠㅠ그러니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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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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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꼴등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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