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47개 축산업 지원사업을 신청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축산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신청한다.
신청서를 받습니다.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억원 규모로 축산농가 소득증대, 가축악취 개선, 가축질병 예방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9개 사업 ▲친환경 축산업 기반 구축 및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14개 사업 ▲3개 사업 등이 있다.
안전한 축산물 유통채널 확대 사업 현황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은 5종이다.
신청자는 축산면허(등록)를 취득한 농업인으로, 사업자 신청자는 각 사업안내에 따른 신청자격 및 요건을 확인 후 동부·동탄지사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신청자에 대한 지원 타당성을 검토한 뒤 화성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은 내년도 축산농장 지원사업 일괄 신청인 만큼, 기한 내에 신청해 농가에 필요한 지원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