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썰매장 엑스포광장에서 천원으로 문자·사진 | 호두엄마 아빠아이 방학을 맞아 다녀온 대전썰매장
엑스포 광장에서 겨울마다 썰매도 탈 수 있어요!
눈썰매장을 기대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아이스 썰매장 아이스 스케이트장입니다.
방역패스 적용 QR코드 확인 및 체온체크 후 입장합니다.
대전썰매장/스케이트장 운영기간 2021년 12월 17일 ~ 2022년 2월 13일(일) 이용요금 1,000원
7차 1차 10:00-11:00 2차 11:30-12:30 3차 1 3:00-14:00 4차 14:30-15:30 5차 16:00-17:00 6차 17:30-18:30 7차 1 9:00-20차 1차 6:00와 1차 1차 1차 1 7:00-20:00를 1차 1차 1 7:30 – 18:30 7차 1 9:00 – 20:30
스케이트는 강습도 한대요.일반 강습/단체 강습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안내문의 사진을 확대하여 확인해 주십시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전문강사에게 스케이트를 배울수 있는 기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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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좀 더 크면 스케이트를 같이 타고 싶어요.
이용료 1회당 천원에 썰매와 스케이트 대여료 및 안전모를 모두 대여합니다.
저는 36개월 된 아이와 둘이서 입장했고, 썰매를 끌려면 보호자도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습니다.
모자, 썰매등 장비를 갖추고 유료 보관함(500원)에 짐을 보관했습니다.
락커는 500원 돌려받을 수 없으니 신중하게 잠궈주세요. 어렸을 때 신발을 안 넣어서 잠갔던 기억이 있어요
매점 이용 시 필요한 돈은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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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어 5살 형이 된 호두는 36개월 된 아기입니다.
안전모와 장갑은 아이들도 보호자도 필수입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썰매를 타기 위해 꾹 참는 호두.
눈이 왔을 때 썰매를 타본 적은 있지만, 멀리 가지 않고 대전에서 이렇게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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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탑승하는 보호자는 일반 운동화를 입장하지 못하고 아이젠을 빌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썰매 보호자는 아이젠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일반 운동화를 신고 입장했습니다.
썰매랑 스케이트 존이 달라서 스케이트 친구랑 부딪칠 위험이 없어요
게이트2 지나서 끝까지 걸어가시면 대전 썰매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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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2개도 꼬박꼬박 챙겨주시고요아직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폴을 잡고 콕콕 찍어보는 호두예요
조금 더 큰 아이들은 혼자서 얼마나 잘 타는지 내년쯤이면 저희 호두도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썰매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장대로 밀면서 경기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 썰매를 끌기 위해 인간 루돌프가 되었는데 내년에는 같이 아이와 시합하고 싶네요.
인간의 루돌프가 될 수 있는 기회 대전 썰매장에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
언덕에서 내려오는 눈썰매장보다 좀 애들하고 가기에는 아이스 대전 썰매장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고 썰매 타기에 아이랑 썰매를 끌고 올라가는 일이 없으니 보호자 입장에서 체력적으로 매력적이네요.
게다가 가격도 좋고, 멀리 운전해서 가지 않아도 이렇게 도심에서 썰매를 탈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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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때는 1시간을 이용하는데 아이라서 3-40분 정도 타니까… 체력이 금방 바닥나는 인간 루돌프 아미입니다.
대전 썰매장의 좋은 점은 네모난 링크의 가장자리가 모두 나무의자로 되어 있어서 군데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처음으로 썰매를 마음에 새기면서 셀카도 같이 찍었습니다.
보호자 분은 가급적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썰매장 뷰 어때요?멀리 엑스포교와 한빛탑이 있고 인근에는 트리, 시민광장 한가운데에 넷플릭스로 인기 있는 드라마였던 지옥사자들도 있었습니다.
저녁에 야경이 만나서 더 예뻐질 것 같아요. 연인들과 데이트 하기에도 아주 좋아 보여요.
마스크는 필수!
영하의 날씨에 방문하여 목이나 귀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안전모 안에 모피모자를 착용하고 이렇게 목도리를 감아주니 완전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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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바닥이 녹아 바지나 장갑이 젖을 수 있습니다.
방수 바지를 착용하면 더 좋고, 끝나고 갈아입을 옷을 미리 준비하면 더 좋아요.
근데 호두는 전혀 젖지 않았어요^^장갑은 털장갑보다는 방수장갑을 권합니다.
매점에서 손난로와 장갑을 팔고 있기 때문에 장갑이 없는 분은 당황하지 마십시오.
대전 썰매장의 매점에서는 꼬치 어묵과 커피, 과자, 컵라면,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면 중간에 간식도 사먹을 수 있어요.
신나게 타고 가는 길
이번에는 엄마랑 둘이서 갔는데 이번에는 친구랑 사촌이랑 아들이랑 가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집에 가서 물어봤는데 썰매 너무 재밌었다고 또 타고 싶다는 호두. 천원으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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