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 상태에 맞는 죽 “본죽 소고기 야채죽” 소분 용기와 죽사리 선택, 소금도 선택 가능
안녕하세요? 정오입니다.
요즘 장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며칠 동안 흰죽 먹고 흰죽이 질려서 너무 맛이 없어서
특식으로 본죽에서 소고기와 야채죽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요즘에는 배달음식도 죽 받아 먹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플땐 병원갈 힘도 없으면서 집에서 배달 받아보니까 너무 편하네요
배달의 민족에서 죽을 검색해서 주변에 있는 죽집에서
배달이 가능합니다.
저는 장염 때문에 독한 죽은 못 먹어요 (´;ω;｀)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낙지와 김치죽입니다.
근데 오늘은 소고기 쌈죽을 시켰어요
자신만의 딱 맞는 죽이기라는 구호답게
제가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죽을 때는 소분을 하는게 좋아요.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먹는 경우이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기는 힘든데
세 개로 나눠먹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본 죽용기는 전자레인지 전용이라
데워먹을 수 있어요.
또
염도와 대나무를 쪼갠 선택을 통해
제 몸 상태에 맞게 죽을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이 좋았습니다.
제 몸은 현재 별로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염도는 60%로 설정하여 주문하였습니다.
40분 정도 기다리면
죽이 도착했습니다
3개로 소분되어 있는 냇물이 너무 귀여워요
또 본죽의 반찬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빨리 먹고 싶었어요
저에게 맞는 소고기와 야채죽과 반찬과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
소고기 간장 조림은 너무 좋아해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채소죽에 쇠고기 간장 조림을 곁들여 먹다
흰죽에서 나온 지 3일 만에 맛있는 죽을 먹으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맛있는 걸 먹어야 하는 것 같아요.
빨리 장염이 나아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네요 (´;ω;｀)
아프니까 더 맛있는 게 생각나서 챙겨주는 거 아시죠? (´;ω;｀)
하지만 장염에 걸렸을 때는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선에서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맛있는 음식 먹기가 힘들 것 같아요. ㅠ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세요
행복한 하루 저의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공감과 소이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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